용인시 시립장례센터인 ‘용인평온의 숲’이 내년 하반기 개장될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2월 착공한 시립장례센터를 내년 5월 준공한 뒤 2~3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립장례센터는 이르면 내년 9월께 정식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립장례센터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2리 산 11 일대 58만4천411㎡ 부지에 조성 중이며 화장로 10기와 분향실 17실, 유골 4만2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또 자연장지와 세계장묘문화공원 등 문화·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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