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1만명 당 기준 화재 건수가 2.73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0위로 조사됐다.
2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에서 3천12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18명의 인명피해와 26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1만명 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화재건수는 2.73건, 인명피해는 0.1명이다. 또 재산피해는 2천295만원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16개 시·도 중 10위다.
한편, 올해 1ㆍ4분기 동안 인구 1만명 당 화재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이며 가장 적은 곳은 서울특별시로 나타났다. 또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청남도, 적은 지역은 서울과 대전광역시로 조사됐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