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서 G마크 특판전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G마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28일까지 용인 소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1층에서 35개 G마크 인증업체가 참여하는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도내 축산물에서부터 잣, 한과, 버섯, 꿀, 젓갈 등 100여가지 특산물을 일반 백화점보다 약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떡, 막걸리, 김치, 한과 등 도내 농산물로 만든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잔류농약 등 유해성분 199가지를 식약청 기준 절반으로 차단한 청정 명품쌀 ‘G+Rice’ 특판전과 축산물 일일 한정 특가 판매행사도 마련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천명 선착순으로 선인장과 경기국제 항공전 입장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9년 10월 신세계 경기점 지하1층에 G마크 전용관을 개설, 여주 쌀국수와 포천 한과, 경기미, 이천 도라지, 가평 잣 등 도내 17개 시·군의 43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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