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서 5일간
용인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11 제5회 용인 봄꽃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2만 7천여㎡의 농촌테마파크에 튤립, 초화류, 유채꽃, 철쭉 등 30여 종 50만 본과 관목 40종 3만 주 등 봄꽃 자태를 선보인다.
또 전시와 문화 및 체험 행사 등 40개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 도전! 가족 골든벨 등 특별행사를 비롯해 우주정원, 꽃물염색, 도예, 규방공예, 토피어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용인기업체·관광·농특산물관 등 전시·판매, 어린이뮤지컬 ‘동방삭의 봄꽃여행’, 용인 봄꽃 출사대회, 용인스타 경연대회 등 공연·경연 4개 분야로 나눠 특색 있게 열린다.
특히 개막 특별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샌드 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와 전자현악팀의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사랑 걷기대회, 도전! 가족골든벨,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등이 열리고, 8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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