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고와 수원 유신고가 제26회 협회장기 경기도 중·고야구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렸다.
야탑고는 20일 안양석수구장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고등부 풀리그 2차전에서 구리 인창고를 11 대4로 완파하고 2승째를 거뒀다.
또 유신고 역시 안양 충훈고와의 2차전에서 8회말 안타 7개와 사사구 3개를 묶어 8득점, 9대2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2승을 기록해 21 일 야탑고와 사실상의 결승을 치르게 됐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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