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면 무등리~북삼리 연천, 내년까지 도로 신설

연천군은 오는 2012년 말까지 왕징면 무등리에서 북삼리까지 길이 2㎞, 폭 12m의 신규 도로를 건설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각종 개발사업의 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차량의 이동성 제고 및 선형 개량으로 지역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150억 원을 들여 왕징면 무등리~북삼리 간 도로를 확포장한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키로 했다.

 

이어 5월부터 12월까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를 마루리하고 오는 8월 중 착공, 201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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