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삼일초·수원 신곡초 道초교 야구대회 4강 안착

안산 삼일초와 수원 신곡초가 제26회 협회장기 경기도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삼일초는 13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8강전에서 고양 백마초와 3시간이 넘는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1 대15로 승리를 거두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삼일초는 이어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안산 관산초를 7대0으로 누른 성남 희망대초와 14일 결승 다툼을 벌이게 됐다.

 

또 시드를 받아 16강전을 쉰 신곡초도 8강전에서 용인 역북초와 팽팽한 투수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 부천 신도초를 7대0으로 물리친 안양 연현초와 4강 대결을 펼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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