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파스타' 함께 출연한 조희와의 열애, 공개한 이유는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최근 조희와의 연인 사이를 인정한 것에 대해 “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알렉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이날 ‘가수 출신 연기자 특집’으로 신화의 김동완, 2PM 택연, 우영과 함께 출연한 알렉스는 평소 여성들에게 잘해주는 것을 연애의 기술로 사용하기도 한다며 입을 열었다.
알렉스는 “늘 누구한테나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다가 (관심있는 여자에게)일부러 무심한 척을 한다. 그게 연애의 재미고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아무 이유없이 꽃을 사서 대문 앞에 놔두고 가고 그런다”고 연애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최근 ‘파스타’에 함께 출연한 연기자 조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 “주변 친구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 연애를 하면 쉽지는 않겠구나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제 33살이 되었고 적은 나이가 아닌 만큼 편하고 예쁘게 연애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젊은 나이의 친구들도 분명 다 연애를 하고 있을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달 MBC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했던 보조 출연자이자 연기자 지망생인 조희와 열애설이 터졌고, 이내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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