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원’ 우리 손으로
‘아름다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수원지킴이 2011년 활동발대식’이 9일 오전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하천네트워크 소속 학생,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청소년도시농업생태지킴이 등 3개 단체에서 수원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동중인 청소년 단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열렸다.
수원하천네트워크에 소속된 학교 또는 단체는 영복여고, 청명고, 수일고, 수원여고, 수성고, 수원농생명과학고, 매향중, 신풍초, K-Teen 등으로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수일고, 청명고, 삼일상고, 영동중, 수원KYC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등 300여명이 참석, 매월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도시농업생태지킴이는 도시농업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2010년도에 구성·활동하고 있으며 영복여고에 이어 올해 3개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활기차고 젊은 수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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