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춘계배구대회 송산중·원곡중, 중등부 金 스파이크

화성 송산중과 안산 원곡중이 2011 경기도춘계배구대회 겸 제40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 선발전 남녀 중등부에서 나란히 우승, 도대표로 확정됐다.

 

1차 선발전 우승팀 송산중은 9일 수원 수일여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중부 결승전에서 안양 연현중을 접전끝에 2대0(25-23 26-24)으로 따돌리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수원 한일전산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결승에서 역시 1차 1위인 원곡중은 수원 수일여중을 2 대0(25-12 25-12)으로 눌러 지난해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며 3년 만에 도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수원 영생고가 안양 평촌고를 3대0(25-22 25-20 25-18)으로 일축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초등부에서는 성남 금상초와 수원 파장초가 각각 결승서 화성 남양초, 안산서초를 2대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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