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양시 문화예술협의체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7일 첫 모임에 문화재단 본부장 및 고양문화원 사무국장, 고양예총 사무국장, 시립합창단 단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9일 개막하는 한국고양꽃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야외공연 행사와 홍보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5월에 라페스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밴드공연, 웨스턴 돔의 소규모 거리공연, 일산문화공원의 야외무대공연 등에 대해서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꽃전시회 연계사업으로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꽃누리 문화누리’라는 테마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음악회, 아마추어 공연, 동아리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가 있기 전에 협의체 관계자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고양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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