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국회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 성남 분당을 여론조사 경선에 5명 신청

승인 2011-04-02 17:35
김재민 기자 jmkim@ekgib.com
기자페이지

한나라당이 4ㆍ27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경선 대상자는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5ㆍ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은 2일 오후 이날 열린 공심위 회의 브리핑을 통해 “성남 분당을 여론조사 경선 신청을 받은 결과 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당 공천을 신청했던 6명 중 박 전 사무총장을 제외하고 강재섭 전 대표와 김기홍 변호사, 장석일 대한산부의사의사회 부회장, 박명희 전 도의원, 한창구 전 분당구청장(접수순) 등 5명이다.

앞서 공심위는 지난 1일 공천을 신청했던 6인 전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되 구체적 내용은 여론조사 경선 소위(정희수ㆍ정미경ㆍ윤상현)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토대로 4일 공심위에서 성남 분당을 후보를 의결키로 했었다.

한편 공심위는 이날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와 관련, 1,2차 여론조사 경선 실시 결과에 따라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최고위원회의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jmkim@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