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예방치유 경기센터 현판식
2010년 출범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산하 도박중독예방치유 경기광역센터(센터장 전영민)가 수원보호관찰소가 지정한 ‘수강명령집행협력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월22 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수환 수원보호관찰소장, 전영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경기광역센터의 도박중독 예방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 전영민 센터장은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박중독 폐해 감소를 위해 지난 2010년 8월25 일 개소한 센터가 6개월여간 많은 성과들을 일궈내 뿌듯하다”며 “도박중독의 문제는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사회 더 나아가 국가적인 관심에서 꾸준한 노력과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경기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및 도박중독자들의 경제적인 능력을 구제할 수 있는 재정법률상담, 치유·재발방지 프로그램, 도박범법자를 대상으로 한 보호관찰소 수강명령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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