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시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각종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제1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지역구 당 사무실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지역당 사무실(672-6622)로 사전 전화 예약 후 시간을 배정받으면 되고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억울한 사연이나 생활에 불편한 사항 등 민원 상담뿐 아니라 정책과 입법제안도 가능하도록 문을 포괄적으로 개방한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과 천동현 도의회 농림수산식품부위원장, 한이석 도의원, 한나라당 지역구 시의원 전원을 배석시켜 민원인과 직접 상담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김학용 국회의원은 “시민들이 당면한 억울한 문제 등과 삶에 있어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또 국회의원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모르는 시민이 많아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18대 국회 임기시작부터 지역당 사무실을 개방, 도서와 그림, 음료 등을 마련해 자유롭게 시민들이 편안하고 쉴 수 있도록 문턱을 개방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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