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한나라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원내부대표)의 2011년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4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고회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도의원, 이범익 안성상공회의소장, 시의원, 각 단체장과 1천5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 의원이 지난 2009·2010년 NGO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정과 국정감사, 입법 발의, 국정 활동을 담은 동영상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10쪽짜리 보고서는 김 의원이 주민숙원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670억원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안성한우 수출방안, 6·25 참전명예수당 증액, 노인복지 등에 관한 법안 등 다수의 국정활동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보고회에서 “지난 2년6개월간 19만6천km의 지구 다섯바퀴를 대한민국과 안성을 위해 달리고 18대 국회 출석률 100%로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초심을 항상 잃지 않고 선거때보다 평상시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미래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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