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국산업대전 활성화” 한뜻

고양시-킨텍스-한국관광공사-한국기계산업진흥회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에서 한준우(왼쪽부터) 킨텍스 사장, 최성 고양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이 ‘한국산업대전’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 및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에 맞춰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회 한국산업대전’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관련 4개 기관이 손을 잡기로 했다.

 

고양시와 킨텍스, 한국관광공사, 전시회 주최자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3일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한국산업대전 참가자 대상 관광 활성화를 위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시회 기간동안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참가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하고 관광상품 개발 자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고양시는 관광안내 코너 운영과 관광지 답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한 킨텍스는 관광상품 홍보와 운영에 따른 편의 제공,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바이어 대상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홈페이지를 통한 관광상품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산업대전은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이후인 9월 28일부터 4일간 열리며 전시면적은 10만8천㎡으로 국내 최대 규모 기계산업종합 전시회다. 주최 측은 30여개 국가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해외 바이어 5천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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