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청·장년층 취업희망자를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수원청년뉴딜사업’ 과 ‘재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청년뉴딜사업은 만30세미만(군필자는 32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1:1로 지정, 밀착상담과 구직에 필요한 스킬향상 교육과 함께 1년간 취업알선을 한다.
재취업지원사업은 중·장년층 실직자의 개인별 경력 진단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관리 한다.
이번 사업은 연간 5기로 나누어 1기당 15명씩 총 150명을 선발·운영하며, 수원시청 내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인상담 주1회 1시간, 집합교육 주1회 5시간으로 총 6주간 36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며, 15만원의 참가수당도 지급한다.
수원청년뉴딜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재취업사업은 4월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편 지난해 수원청년뉴딜과 재취업지원사업에는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참가, 이중 153명이 취업에 성공해 77%의 취업률을 보였다. 문의(031)228-3873~4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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