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최저임금 현실화를 주장하며 최저임금 현실화 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민주노동당은 22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발족식을 통해 “오는 6월로 예정된 최저임금위원회를 앞두고 현행 4천320원보다 1천원 인상된 최저임금 5천410원을 목표로 최저임금 현실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운영위원회를 통해 특별기구로 최저임금 현실화 운동본부 설치와 함께 실태조사, 캠페인 전개, 상담소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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