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경기지회 장안구지부 정기총회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장안구지부는 16일 수원 갤럭시웨딩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필 장안구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업계 특성상 유독 사회기류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이러한 때일수록 더욱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농수산물 직거래사업’을 전격 실시하는 등 회원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장학금 수여, 도지회장 격려사,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결의대회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성원보고와 전회 회의록 보고, 2010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11년도 중요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2011년도 도지회 대의원 선출, 감사선출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흥석 한나라당 장안구 당협위원장, 김정웅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박윤석 장안구청 환경위생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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