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경인의원 6명 직능특위 주요 보직 임명

한나라당 경기·인천 의원 6명이 16일 당 직능특별위원회 주요 보직에 임명됐다.

 

안상수 대표(의왕·과천)는 이날 여의도 당사 제2회의실에서 직능특위(위원장 이병석) 주요 보직 33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능조직 활성화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주요 보직자 중 경·인 의원을 보면, 부위원장에 주광덕 의원(구리), 총괄기획단장에 김영우 의원(연천·포천), 그룹위원장에 김학용(안성·1그룹)·신상진 의원(성남 중원·3그룹), 지역특별위원장에 이사철 도당위원장(부천 원미을·경기)·홍일표 의원(인천 남갑·인천) 등이다.

 

안 대표는 “각종 직능단체들과의 유기적인 접촉을 통해 현장의 민원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진정성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정치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요 보직자들은 “직능특위가 당을 대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재민기자 jm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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