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척추학회 심포지엄
척추질병과 통증치료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소유한 개업 의사들과 연구 중심의 대학병원 의료진이 함께 모여 다양한 치료법 등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경기척추학회(회장 박진규·굿스파인병원장)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아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병원 교수진들의 학문적 이론에 일선 개업 전문의들의 다양한 임상사례를 접목, 척추와 통증 질환에 대한 질 높은 치료방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경추 퇴행성 질환의 최신 치료법(홍재택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과 척추 협착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김석우 한림대 정형외과 교수) 등 특강이 실시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영경 제1심사부장이 ‘척추수술 현황과 척추수술 심사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이와 함께 C-arm 유도하에 척추 중재술(좌장 이상원 카톨릭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내시경 척추수술(좌장 박진규 굿스파인병원 원장), 척추 통증에 대한 최신지견(좌장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 수족냉증에 대한 치료(좌장 김진균 다나병원 원장), 2011 심평원에서 바라 본 척추분야 정책(좌장 신원한 순천향병원 교수)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열린다.
한편 경기척추학회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척추관련 의사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전문 학술단체로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31-745-3400) 및 홈페이지(www.gspin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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