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는 키스방과 유리방 등 신종 음란업소를 일제 단속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신·변종 업소의 경우 기존 길거리 전단지 살포 대신 인터넷을 통한 체인점 모집, 인터넷 예약 손님 중심 영업, 옥외 간판에 전화번호나 웹사이트 주소 등을 표시해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이트로 접속토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일산동구의 웨스턴 돔과 라페스타, 덕양구 로데오 거리 등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