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중 귀가 안해
2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개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5일째 귀가하지 않고 있어 경찰에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에 소재한 A초등학교 L교사(28. 여. 화성시 동탄신도시 반월동)가 지난 1일 집을 나간 뒤 이날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L교사가 3개월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 온 점과 지난 2일 개학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가중돼 집을 나간 것으로 보고 현재 L교사의 집 근처를 위주로 전단지를 배포하며 소재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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