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20여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2일 오전 인천시청 앞마당에서 ‘인천 친환경 무상급식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들은 이날 “무상급식의 시작은 의무교육의 완성에 한걸음 다가가고 보편적 복지의 영역을 넓힌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성장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이어 “올해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무상급식이 빠른 시일 내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더 나아가 고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도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창수기자 c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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