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 안성 칠장사서 ‘직거래 장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와 농촌사랑운동본부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농촌사랑운동 홍보대사인 선묵혜자 스님이 주관한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열린 안성 칠장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문화 가정 인연맺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사1촌 선도마을의 육성 차원에서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 여파 방지 및 안성지역 축산 보호를 위해 열렸으며, 안성시내 선도마을인 구메농사마을의 주관하에 안성지역 특산품과 복조리 등을 판매해 농가 소득에 기여했다.

 

특히 25일에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인연맺기 행사를 열어 헹타이(캄보디아·안성시 보개면)외 1명이 순례기도회원 2명과 인연을 맺고 상호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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