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한다.
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인교대, 경문직업전문학교, 인천지법, 노틀담복지원, 인천시립박물관,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인천교육의 무한한 경쟁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교육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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