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융자지원금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돼지고기의 수급 불안정과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음식점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음식업 융자지원금을 현행 5천만원에서 7천500만원으로 늘려 지원키로 했다.
융자는 신용보증의 경우 은행내부 조달금리+0.2%(시 지원 3.3%)이며, 부동산담보 등 기타는 은행내부 조달금리+0.7%(시 지원 3.8%)로 각각 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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