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웨이브2폰’ 스마트뱅킹서비스

[재테크브리핑] 국내 첫 모바일 바다 플랫폼

농협은 21일 삼성이 자체개발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바다’에 금융권 최초로 뱅킹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첫 출시된 바다 플랫폼 ‘웨이브2폰’에서 보다 빠르게 NH스마트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삼성의 어플 승인절차가 진행 중으로 금주 중 삼성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제공된다.

 

바다폰 기반 NH스마트뱅킹은 각종 조회, 이체, 카드, 펀드, 대출, 외환 및 우대금융상품 가입은 물론 증강현실을 활용한 지점 찾기 기능을 도입해 최초 출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수하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 정보를 알려주는 ▲우수농산물인증조회 및 쇠고기(한우)이력조회 서비스 ▲로또 당첨조회서비스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NH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은 현재(1월말) 57만명으로 지난해 윈도우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단기간에 가입고객이 급속하게 증가했다.NH스마트뱅킹 서비스는 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며, 우수농산물 인증조회, 쇠고기이력조회, 로또복권당첨조회 등은 인터넷뱅킹 가입 없이도 바다폰에 해당 어플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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