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 과천-아주대 공동 추진

과천시는 WHO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아주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2019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오는 24일 아주대 지역사회 안전증진연구소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업무지원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시와 아주대는 앞으로 수행단계(2011∼2012), 성숙단계(2013∼2014), 발전단계(2015∼2019) 등으로 나눠 국제안전조시 공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수행단계는 조례제정 및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과 손상감시체계와 중장기 지표설정, 중장기 사업 수행, 연차보고서 제출, 공인준비도시 신청 등을 추진한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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