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8시40분께 동구 만석동 D제분·사료제조공장에서 일용직근로자인 강모씨(61)가 밀가루를 옮기던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지게차 운전기사 B씨(35)가 공장에서 지게차로 물건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인근에서 일을 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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