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국민과 소통 강화
민주당이 당원과 일반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방형 정당으로 당 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특히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당원 및 일반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젊은 층 등의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당 개혁특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젊은 층 등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방침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정당’을 전면 구현하기로 원칙을 정하고 휴대전화 앱(응용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당 활동에 대한 당원과 일반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국당원정책대회 준비특위’를 구성, 전국 순회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여는 한편 인터넷 및 모바일 투표를 실시, 일반 당원들이 주요 정책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바일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당원 및 일반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내년 총선ㅁ과 대선을 앞두고 젊은 층 등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당원 이외에 자영업자, 직장인 등 일반 시민들이 현장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정책당원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경제, 노동, 복지, 정치개혁, 평화.안보 등 5대 핵심과제와 10대 중요 정책 방향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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