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 이색선물… 연령대별로 인기품목 달라
올해도 어김없이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자녀 또는 친구의 졸업과 입학을 응원하기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 학생 등 연령대 별로 인기 있는 선물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의미있게 만들어 주자.
우선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에게는 성공을 상징하는 만년필이 좋다.
사용하는 사람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는 고급 만년필은 사회 초년생들이나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대표적인 만년필 브랜드 파카의 ‘래티튜드’ 만년필은 석류 및 실버 색상으로 남녀 모두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모던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만년필과 함께 선물하기 좋은 것은 바로 고급 노트로, 업무 미팅 시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의 노트는 직접 준비하기는 쉽지 않지만 선물 받으면 무엇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다.
독일 문구 브랜드 ‘로이텀’은 디테일한 기능과 심플한 색상 및 디자인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사용감과 보존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목차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 넘버링 등 섬세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고등학생, 새내기 대학생에는 IT 기기를 추천한다.
고교생·새내기 대학생-스마트폰 등 IT기기
사회 초년생-‘성공 상징’ 고급 만년필·노트
젊은 층이 선물 받고 싶어 하는 아이템 1위는 대개 최첨단 IT 기기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 기기가 학생들에게 선물하기 조금 부담스럽다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마음껏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후지인스탁스미니7S’는 젊은 감성에 맞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진을 바로 인화해 간직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을 통해 원하는 밝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해서는 신학기 문구 세트가 좋겠다.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문구 용품을 선물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된 신학기 문구세트는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겠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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