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몰던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2명 사망

9일 새벽 1시40분께 포천시 소흘읍 태봉초등학교 앞에서 육군 모 부대 A중사(30)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중사와 동승자(29·여)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둘 다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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