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지역, 동파 상수관 교체 24시간 단수

성남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동파된 분당구 정자동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근 탄천 둔치에 묻힌 지름 1.5m짜리 광역 4단계 상수도관 보수공사를 5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구미동과 구미1동, 금곡동, 정자1동 등 분당구 4개 동 3만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광역 4단계 상수도관은 성남정수장에서 용인, 평택으로 이어지는 대형 상수도관으로 3일 오후 11시께 밸브 부위가 동파됨에 따라 탄천으로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수자원공사 측은 비상 관로를 이용해 물 공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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