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홈 팬들을 위해 화끈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인삼공사는 3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의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를 방문한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날 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3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민속놀이를 벌여 우승한 가족에게는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일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토끼띠 관중 100명에게는 CGV, 시너스, 인터파크 영화권을 선물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백설기와 스포츠 음료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된 오세근과 차민석이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올릴 계획이다./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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