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강천보건설단 ‘온정나눔’

K-water 강천보건설단(단장 박성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31일 한강살리기사업 강천보 현장 인근 마을인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천보건설단 직원들이 홀몸노인 5가정에게 연탄 1천장과 쌀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강천보건설단은 지난해 1월, 한강살리기 6공구 사업을 위해 여주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전 직원 20여명으로 자발적 봉사단체인 ‘여주 사랑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동안 매월 불우아동 장학금 전달과 홀몸노인 도시락배달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순 단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달배달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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