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2m 아래 농수로 추락 1명 숨지고 운전자 부상

29일 새벽 3시5분께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2m 아래 농수로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조모씨(59)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하던 부인 김모씨(55)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커브길을 발견하지 못해 차가 굴러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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