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동안전지도 제작

고양시는 도내 최초로 아동 대상 성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제작예정인 아동안전지도에는 우범지역과 방범 CCTV 설치장소, 아동안전지킴이집,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경찰서, 상담소, 관련기관 등 긴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표시돼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대상지역 선정 등 예비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수정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아동안전지도 1만장과 홍보물(알림장) 1만2천부를 지역 내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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