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배우 현빈이 설 귀경,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남녀 스타 1위에 뽑혔다.
KBS 방송문화연구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3,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귀향,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여자(남자) 연예인은 누구입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아이유는 남성응답자 6,423명 가운데 14.8%(952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대세’임을 입증했다. 그 뒤는 김태희(12.5%)가 차지했다. 이어 하지원(9.4%), 이민정(7.4%), 수애(6.3%)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응답자 6609명 중 1228명(18.6%)은 현빈을 꼽았고, 뒤를 이어 이승기(17.2%), 비(5.8%), 원빈(5.3%), 송승헌(4.3%)순으로 조사됐다. 권소영기자 ks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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