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장천 생태하천 복원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신음하던 고양시 대장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대장천 도심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열고 복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 지역구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인접 주민자치위원과 통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장천은 5월 환경부로부터 도심건천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193억원을 지원받아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양=박대준기자 djpar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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