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대강당, 대회의실 등 청사 회의실 명칭을 시대적 변화와 열린 시정의 의미를 반영한 어울마당, 소통마당 등으로 변경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회의실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대강당 등 7개 회의실의 명칭을 민선5기 시정목표인 ‘소통으로 창조하는 문화도시 부천’의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긴 이름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대강당(2층)은 어울마당으로, 대회의실(3층)은 소통마당으로, 상황실(5층)은 창의실로, 접견실(5층)은 만남실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또 영상회의실(4층)은 빛소리방으로, 소회의실(9층)은 나눔방으로, 서비스아카데미실(7층)은 희망배움터로 명칭을 바꿨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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