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파주! 글로벌 관광객 잡는다”

출판단지내 외국 관광객 전용쇼핑센터 개장 5천㎡ 규모 고려산삼 등 40여개 점포 입점

파주시 교하읍 출판문화단지에 외국 관광객 전용 쇼핑센터가 들어섰다.

 

㈜이채코리아(대표 강욱)는 6일 파주시 출판문화도시내 이채쇼핑센터에 황진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신현석·김광선 도의원 및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외국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이채코리아가 새로 마련한 ‘대한민국명품관’은 5천㎡규모로 40여개의 점포가 입점했다.

 

명품관은 유명화장품 코너를 비롯해 고려산삼 및 인삼, 도자기, 명장의 전통 공예품, 전통의류, 전통문양의 악세사리 등 외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산상품으로 엄선했다,

 

또 중국어, 일어, 영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는 30여명의 직원이 상주, 외국 관광객의 쇼핑을 돕는다.

 

㈜이채코리아는 하루 1천~3천여명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이를 위한 DMZ관광상품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장욱 대표는 “대한민국 명품관은 단순한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소속 명인·명장들의 민예·공예 제작 시연행사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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