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최미진의 누드화
투명한 수채화 한 폭을 보는 듯한 서정성과 화가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은 사색에 잠긴 모델을 통해 작가의 고즈넉하고 신비로운 여체를 바라보는 시선을 투영, 관객과 화가가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안한다.
지난 2002년 러시아 국립 레핀 미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2004년 동 대학교 서양화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최미진 작가는 이듬해인 2005년부터 국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2005년 6월 APEC 축하 여성작가 초대전(대구파크호텔)을 시작으로 2006년 제7회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전(서울 갤러리 상), 2007년 제8회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전, 2008년 제9회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전(종로 르네상스 광장) 등 굵직한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서 좋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알리고 있다.
현재 미대입시 워터뱅크미술학원 원장, 대한민국현대인물화가회·여류 100호회 회원으로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정구찬갤러리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63-1 ☎ 031-262-7122>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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