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학습 결합된 영어교육의 장
의왕시가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를 건전하게 육성하고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장 ‘의왕어린이랜드’를 10월11일 개장했다.
어린이랜드는 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의 가치를 높여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프로젝트로 건립한 것으로 사업비 73억원을 투입 오전동 6천932㎡의 부지에 연면적 5천9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 꿈초롱 어린이집, 2층에는 영어체험학습장, 3층에는 글로벌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영어체험학습장은 공교육과 연계한 저렴한 비용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어학연수 확대 제공은 물론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해외도서가 비치돼 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개장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안상수 국회의원, 김성제 의왕시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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