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왕시-경기신보’ 차세대 유망중기 육성 업무협약
경기도와 의왕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의왕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의왕시는 10월11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및 관련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지식산업센터는 오전동 150-24번지 일원에 연면적 8만5천751㎡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오는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도와 의왕시, 경기신보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발전과 효과적인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센터 건립 및 입주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의왕시는 입주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및 관련규제 완화를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또 경기신보는 의왕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입주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보증지원 및 경영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의왕시는 첨단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천여개의 기업유치, 2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300억원의 세수확보를 위한 ‘123프로젝트’를 풀가동, 오는 2012년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되면 170개 기업을 유치, 2천04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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