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다문화사랑연합- 경기다문화센터 문 열어

㈔경기다문화사랑연합(대표 홍기헌)은 9월29일 ㈔경기다문화센터(팔달구 교동 유림회관 4층)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다문화센터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의 일원으로 흡수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교육전문센터로, 188 ㎡ 규모 내 사무실과 교육·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홍기헌 대표를 비롯 우제봉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들과 연합회 간부 및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일본, 태국 등 6개국 출신의 수원 출입국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대표,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현재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나 개개인들의 인식에서 부족한 면이 많다”며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생활기반 확충에 협력하고 상담·교육·복지·문화사업 등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