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회단체 청소취약지역 정화사업 MOU 협약

의왕시와 6개 민간 사회단체가 청소취약지역 정화를 위해 9월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 취약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부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각 기관은 향후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등을 구축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6개 사회단체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바르게살기 운동 의왕시협의회, 새마을운동 의왕시지회, 지방행정동우회 회원연합회,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지부 특별지회 등으로 이들 민간단체들은 앞으로 청소취약지약 정화활동 참여,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공유, 동사업의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며, 담당구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행사 등을 매 분기마다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체결에 각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데 감사하다”며 “앞으로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하천, 계곡, 농경지, 유원지 등 청소취약지역과 기존 수거체계로 관리중인 도심 도로변을 제외한 지속적인 쓰레기 발생 예상지역 및 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크린존(Clean Zone)으로 가꾸기 위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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