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시장과 전원마을 쓰레기집하장 등 11곳 방문
유영록 김포시장과 피광성 김포시의장 및 시의원 전원은 지난 7월 29~30일 이틀동안 현장행정을 돌며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유 시장과 시의원의 이번 현장행정은 한강하류권 급수체계구축 사업장(하저터널-전호리)을 비롯해 ▲전원마을 월드4단지 옆 쓰레기집하장 ▲양택리 공설묘지 ▲제3회 김포청소년 환경대탐사 현장(월곶 청소년야영장) ▲종합사회복지관 ▲보성빌라 앞 교회건립 현장(양촌면 양곡리) ▲양곡고등학교 급식소 ▲한강신도시 발파 소음현장(양촌면 구래리) ▲김포골드밸리(양촌산업단지) ▲DMZ 트레킹코스(덕포진) ▲대명항 등 11개 지역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전원마을 월드4단지 옆 쓰레기집하장은 신도시 쓰레기 집하장시설 설치를 놓고 주민과 LH간 마찰을 빚고 있으며 양택리 공설묘지는 시 공원묘지 설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의 정문 이전문제를 놓고 시와 주민간 갈등을 빚고 있으며 보성빌라 앞 교회건립 현장은 신축 교회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 사생활 및 재산권 침해, 사고위험 등을 이유로 교회 이전과 이전부지의 공원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발파 소음현장은 신도시 5·6공구 인근 양촌면 구래리 일대 주민들이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붕괴에 대한 피해보상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시와 시의회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주민불편 해소방안 등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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