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예방 치료, 사후관리 홍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4일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명민씨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김명민씨는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병원 행사나 불우환자돕기 후원회 행사를 비롯, 질병의 예방·치료와 사후 관리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명민씨는 TV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루게릭병 환자 연기를 위해 20kg을 감량하며 출연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김명민씨는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드라마에서는 의사로, 영화에서는 환자로서의 삶을 경험해 봤기에 병원이라는 곳이 낯설지 않고 환자들과 의료진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홍보대사로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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