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 경기지회 창립 11주년 기념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이정한 회장)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7월 1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 최수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한 여경협 경기지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창립 11주년이 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경협 경기지회는 지난 1999년 7월 창립 이후 10여년 동안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보호와 창업 지원을 위한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개소 등 도내 여성들의 사회진출의 길을 열어줬다.
특히 올해는 ‘여성기업제품 전시회’를 처음 개최해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기업 CEO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준화학의 강경희 대표가 모범여성기업인 경기도지사표창을 받는 등 12명이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됐고, 모범여성근로자에는 풍미식품의 최옥분씨 등 3 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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